Contents
1.기본 정보
교토 중심부는 ‘락추’라고도 불리며, 교토 고쇼를 중심으로 북쪽은 키타오지, 남쪽은 쿠조에 이르는 지역입니다. 헤이안쿄 시대부터 이어진 바둑판 같은 거리가 특징이며, 교토 역에서 북쪽으로 뻗은 카라스마 도리, 가와라마치 도리, 그리고 시조 도리가 교차하는 지점은 번화가로 알려져 있어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히가시 혼간지, 니시 혼간지, 토지, 니조 성, 키타노 텐만구 등 많은 절과 신사가 점재하고 있습니다.
쇼세이엔 정원 (Shoseien)
약 370년 전,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로부터 히가시 혼간지에 기증된 땅에 쇼세이엔 정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유명한 정원사에 의해 디자인된 이 정원은 ‘십삼경’이라고 불리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 이조 건물 니조 성 (Motorikyu-nijyoujyo)
니조 성은 1603년에 에도 막부의 초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교토의 거점으로 건설되었습니다. 또한, 1867년에는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천황에게 모든 권한을 반환하는 대정복배를 선언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세계 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으며, 관광지로서도 인기가많습니다. 2020년에는 일본의 성 가운데 입장객 수가 전국에서 2위가 되었습니다.
키타노 텐만구 (KItano-tenmangu)
텐만구는 헤이안 시대의 학자이자 정치가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으며, 특히 학문의 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 받고 있습니다. 시험에 합격하기를 기원하는 학생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본전은 국보로, 화려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대의 건축 스타일인 모모야마 건축입니다. 매화와 단풍이 유명하며, 일년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토 고쇼 (Kyoto-gosyo)
교토 고쇼는 794년에 수도가 교토로 옮겨진 이후부터 메이지 유신까지 천황이 거주한 장소입니다.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된 후 재건되었으며, 마지막 큰 개축은 1854년 이후입니다. 여기에는 ‘타카미쿠라'(Takamikura)라는 천황의 특별한 자리가 있으며, 타이쇼와 쇼와의 천황이 즉위식을 거행한 중요한 장소입니다.
토지 (Toji)
이 절은 796년에 간무 천황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공가이(홍법대사)가 진언종의 미술교리를 펼치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절 내에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목조의 오층탑을 포함한 많은 역사적인 건물이 있으며, 국보 및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단풍 시즌에는 라이트업되어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2.리뷰
교토 타워
교토 타워는 교토 역 바로 앞에 서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철골 건축물입니다. 등대를 연상시키는 이 타워는 교토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높이는 131미터에 달합니다. 이 타워의 전망대에서는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어 교토 시내의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은 유별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교토 역이나 버스 터미널에의 접근도 용이하여, 교토 관광의 출발점으로 이상적입니다.
닛시키 시장(Nishiki-ichiba)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닛시키 시장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니시키’라는 애칭으로 친숙하게 불리며, 많은 상점들이 좁은 거리에 줄지어 있습니다. 이 시장은 시조 도리에서 북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390미터 길이의 아케이드 안에 대략 130개의 가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나 희귀한 식품을 발견할 수 있으며, 교토의 독특한 식문화와 전문가의 지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폰토초(Ponto-cho)
폰토초는 교토의 카모가와 강변에 위치한 약 500미터 길이의 좁은 길이며, 교토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꽃가게 거리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에는 예술가들이 연습하는 곳과 찻집, 요정 등 전통적인 상점들이 많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주 방문합니다. 또한, 옛 건축물을 활용한 멋진 레스토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3.향토 요리
4.교통 정보
■ 교토 가는 방법
교토시 공식 사이트(영어・한국어・간체자・번체자・프랑스어・스페인어 지원)
https://ja.kyoto.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