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을 사용한 재료 소개

향토 요리

기본 정보

일본에는 많은 발효식품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간장이나 된장 같은 일본 요리의 조미료로 없어서는 안 될 것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발효식품을 사용한 재료를 소개하겠습니다.

구사야 (Kusaya)

구사야는 이즈 제도의 물고기 발효식품입니다. 그 향기는 일본의 재료 중에서 가장 냄새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선한 날치, 마른아지, 왕광어 등의 물고기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발효액에 담가, 그 후 햇빛에서 말립니다. 일반적으로는 구워서 먹습니다.


타쿠안 (Takuan)

타쿠안은 무를 절인 후, 햇볕에 말린 후 누카(쌀누카나 고배 등)와 함께 숙성시킨 절임입니다. 단맛과 식감이 있으며,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매실 (Umeboshi)

매실은 매실을 절여서 몇 주 동안 발효·숙성시킨 식품입니다. 그 후, 햇볕에서 말립니다. 신맛과 짠맛이 특징이며, 밥과 함께 먹습니다.


절임 (Tukemono)

절임은 야채를 소금이나 고배, 간장 등을 사용하여 오랜 시간 절인 것입니다. 일본에는 수많은 종류의 절임이 있으며,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절임이 있습니다.


간장 (Syouyu)

간장은 대두, 밀, 소금, 고배로 만든 발효 조미료로, 그 짙은 갈색과 맛이 특징
입니다. 양념이나 조리, 소스 등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나또 (Nattou)

나또는 대두를 찌고 나서 나또균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식품입니다. 실을 뽑는 정도의 끈적임과 독특한 향이 특징으로, 일본인의 아침 식사의 기본 중 하나이며, 건강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된장 (Miso)

된장은 대두, 소금, 고배를 섞어서 발효시킨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맛이 특징이며, 많은 일본 요리의 조미료나 된장국이나 전골에 사용됩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색상이나 맛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