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이용한 돈부리 요리 소개

고기 요리

기본 정보

밥 위에 요리한 고기를 얹는 식사 스타일을 “돈부리(Donburi)”라고 하며, 주요 규동 체인점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간단함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포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고기를 얹은 돈부리는 넓은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규동(Gyu-don)

규동은 얇게 썬 소고기와 양파를 간장 베이스의 달콤짭짤한 소스로 조린 후 밥 위에 올린 것입니다. 1899년, 주요 규동 체인점 “요시노야”의 창립자, 마츠다 에이키치에 의해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1973년 이후, 요시노야의 전국 확장에 따라 규동의 인기가 확대되어 대중의 패스트푸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요시노야”뿐만 아니라 “스키야”나 “마츠야”와 같은 다른 주요 체인점들도 각각 독특한 맛의 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야키키 돈부리(Yakiniku-don)

야키키 돈부리는 밥 위에 구운 고기를 올린 것을 말합니다. 이 메뉴는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나 규동 체인점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까츠동(Katu-don)

까츠동은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힌 후 튀겨 “돈까스”를 달걀과 함께 밥 위에 얹은 돈부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돈까스에는 우스터소스를 뿌려 먹지만, 중부 지방의 아이치현 나고야 지역에서는 미소를 돈까스에 뿌려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돈부리(Buta-don)

돈부리는 1933년에 홋카이도의 오비히로 시에서 유래한 현지 음식입니다. 돼지고기를 설탕과 간장으로 달콤짭짤하게 양념한 후 구워 밥 위에 올립니다. 반면, 전국적으로 제공되는 주요 규동 체인점의 돈부리는 얇게 썬 돼지고기와 양파 등을 간장, 설탕, 미린, 사케로 조리한 후 밥 위에 올린 것으로, 홋카이도의 전통적인 돈부리와는 다른 메뉴입니다.


오야꼬동(Oyako-don)

오야꼬동은 닭고기와 계란을 간장, 설탕, 미린 등으로 조미한 후 밥 위에 올린 것입니다. 그 이름의 “오야꼬”는 닭(부모)와 계란(자식)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야키토리 돈부리(Yakitori-don)

야키토리 돈부리는 닭고기를 한 입 크기로 잘라 꼬치에 꿰어 직화로 구운 후 소금, 간장, 미린, 설탕, 사케 등으로 맛을 내어 밥 위에 올린 것입니다. 이 메뉴는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나 규동 체인점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